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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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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나밸리 및 굴다리영어조합법인과 충남라이즈사업 연계을 위해 맞손

  • 작성일 2025-11-20
  • 조회수 496
커뮤니케이션팀


상명대학교는 ㈜모나밸리 및 굴다리영어조합법인과 19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RISE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모나밸리에서 윤경숙 대표이사와 박은지 본부장, 굴다리영어조합법인에서 고삼숙 대표이사와 김정배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또 상명대학교에서는 김종희 총장, 충남RISE사업추진단장인 왕한호 산학협력단장, 이종환 대외협력처장, 이승호 식품공학과 학과장, 유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겸 현장실습·일경험지원센터장, 권오길 충남RISE사업추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RISE사업 연계 공동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맞춤형 직무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인턴십 등 취업 연계 협력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 활동 추진 ▶지역산업 발전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모나밸리 윤경숙 대표이사는 “상명대학교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 계약학과가 성공적인 운영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모나밸리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굴다리영어조합법인 고삼숙 대표이사는 “충남의 전통 발효식품 산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세대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고, 지역사회와 대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농산물과 전통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충남 지역에 자리 잡은 지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지역 산업체의 동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 충남라이즈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첨단분야인 바이오헬스와 지능형로봇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SW중심대학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며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천안캠퍼스 소속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IT융합공학과 바이오푸드테크학과를 신설하여 충남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바이오, 제약, 식품, 사료 산업관련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